트와이스·세븐틴·여자친구 등 K-POP 총출동,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
트와이스·세븐틴·여자친구 등 K-POP 총출동,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
  • 이창호 기자
  • 승인 2016.11.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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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팀 150여명 출연
▲ (사진=서울시)

중국·동남아의 겨울 관광객들과 서울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2016 슈퍼 서울 드림콘서트'가 27일 오후6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콘서트에는 샤이니, FT 아일랜드, 빅스, EXID, AOA,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올해 활발하게 활동한 정상급 K-POP 아이돌 24개 팀 150여명이 출연한다.

부대행사로 서울시는 콘서트장 앞에 관광홍보 부스를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 및 브랜드를 소재로 한 퀴즈게임과 크로마키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해외에 있는 한류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아프리카 TV, 대만 iQiYi, LiTV 등을 통해 생방송 중계예정이다.

SBS TV에서는 12월3일 밤 12시에 녹화방송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K-POP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팝=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