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가구 지원 정책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정책방안 토론회 개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12.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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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경기도 1인 생활인 가구 지원 정책방안 토론회'를 12월 20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니어희망공동체 상임대표 송영신 변호사는 ▲복지시설 퇴소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지지기반인 소셜팸(사회적 가족)을 중심으로 한 지원방안 ▲'저소득 치매독거노인'을 위한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방안  ▲'소외・단절된 1인 가구'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웰다잉 지원방안 등 세 가지 주요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1인 생활인 가구 지원 정책방안 주제 발표를 주도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한 더민주 정책위 제3정조위원장 박용수 의원은 혼자 사는 사람을 일반적으로 '1인 생활인', '1인 가구', '1인 가정', '1인 가족' 등으로 부르고 있고, 지난 2015년 11월에 실시된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결과로 볼 때, 우리나라 전체 가구 1911만 가구 중 27.2%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복지정책대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영신 변호사 이외에도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복지시민연대 정창욱 사무국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은정 연구위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정선 연구위원,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 서울여성가족재단 장진희 연구원,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소장 등 이 전문 토론자로 참여한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