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BC '기분좋은 날'에서 방송된,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좋은 고구마 호박범벅 죽을 소개하고자 한다.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한 끼 식사로도 먹을 수 있는 고구마 호박범벅 죽은 단호박과 고구마를 이용하여 만든 음식으로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호박죽도 달콤한 맛이 나는데 고구마까지 같이 넣으면 더욱더 맛있어지는 고구마 호박범벅 죽은, 고구마는 보관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올바른 보관 방법은 고구마는 절대 냉장 보관 해서는 안되며 서늘한 뒤 베란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상자 바닥에 신문을 깔아준 뒤 뚜껑을 열어서 보관한다.

직접 습기가 닿지 않고 서늘한 기운이 닿지 않도록 그 위에 신문지로 덯어 놓는다.

습기에 약한 고구마는 썩으면 구별이 쉽지 않다. 또한 저장성이 뛰어난 고구마는 차가운 곳에 보관하면 안되므로 따뜻한 안방 윗목에 보관을 한다.

노란 빛을 띄는 고구마 호박범벅 죽은 달짝 지근한 맛이 나는 호박과 고구마의 특별한 조화를 이룬다. 겨울 건강 음식으로 후식이나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도 좋다.

◇ '고구마 호박범벅 죽' 만드는 방법 ◇

재료: 늙은 호박, 단호박, 전분을 뺀 고구마, 삶은 생 땅콩, 삶은 풋콩, 찹쌀 가루

1. 늙은 호박과 단호박을 5:1 비율로 삶고 으깨준다.

2. 전분을 뺀 고구마를 넣어준다.

3. 삶은 생땅콩을 넣는다.

4. 삶은 풋콩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5. 끓기 시작하면 찹쌀가루를 넣고 끓인다.

6. 먼저 뿌린 찹쌀가루는 옆으로 밀어두고 다시 찹쌀가루를 뿌리는 방법을 반복한다.

 

 

(자료출처=MBC의 '생방송 기분좋은 날')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