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한 소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문콕 방지' 돋보이는 유니크한 디자인..내부구성과 주행느낌은 어떨까?
[Hip한 소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문콕 방지' 돋보이는 유니크한 디자인..내부구성과 주행느낌은 어떨까?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7.02.17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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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게 되면 한번쯤은 자동차 문콕(차 문을 열다가 옆차를 건드려 흡집 내는 사고)을 해보거나 당해봤을 것이다. 심지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제부터 아파트를 지을 때 주차공간을 더 넓게 지어 '문콕 사고'를 줄이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국내 처음 선보여진 소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경우 문콕을 사전에 방지하는 옆면이 인상적이다.

옆면이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적용한 '에어 범프'로 돼 있는 것은 'C4 칵투스'의 유니크한 디자인적 측면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성을 갖췄다.

푸조,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사인 한불 모터스가 공식 수입하는 차량으로 유럽 시장에서는 15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차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에서는 924대를 팔아 아직까지 다른 소형 SUV에 비해 뒤쳐지는 편이다.

특히 변속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익숙한 P버튼이 없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C4 칵투스'는 D와 R, N 세가지 버튼식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2016년형 시트로엥 C4 칵투스 SHINE'으로 가격은 2890만원, 배기량 1560cc, 엔진최고출력 99ps / 3750rpm, 엔진최대토크 25.9kg.m / 1750rpm이다.

자세한 'C4 칵투스' 내부 구성와 주행 느낌은 영상을 통해 느껴보자.

영상 순서

00:07 - ▼WORK AROUND
01:45 - AIRBUMP®
01:55 - 운전석
11:43 - 엔진룸
12:26 - 동승석
14:44 - 뒷좌석
16:54 - 주유구
17:32 - 트렁크
19:10 - ▼CITY DRIVE
19:20 - 엔진시동
20:46 - 시내외곽
25:16 - 도시고속도로
30:44 - 도심
35:42 - 주차
37:23 - 연비확인

 

(영상: 다나와 http://www.danawa.com)

※데일리팝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다나와'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