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솔로이코노미] 일본 소비자가 '편의점 커피'를 마시는 이유
[日솔로이코노미] 일본 소비자가 '편의점 커피'를 마시는 이유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3.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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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장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인가구에 비해 자신에게 투자하는 성향이 짙은 1인가구의 증가로 소수의 기호식품으로 평가됐던 커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커피 프렌차이즈나 전문점이 아닌 편의점에서 커피를 먹는 사람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가성비'라고 합니다. 커피전문점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집과 회사와의 접근성이 좋아 원하는 시간에 부담없이 구입해 마실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편의점 커피를 무조건 구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맛과 가격, 향기부터 용량크기 감칠 맛 등이 구입시 중요 포인트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 솔로이코노미의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