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이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로 7017'을 다녀왔습니다.

'서울로 7017'은 서울역 고가의 안전성 문제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17개의 보행길을 그물망처럼 연결해 만들어진 시민들의 휴식공간 입니다.

서울로 7017에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서울역 출구로 나와 약 3분 정도만 걸으면 서울로 7017 로 올라가는 계단을 볼 수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져있는 콘크리트 화분과 체험부스 등이 위치한 서울로 7017을 볼 수 있는데요.

올라온지 3분도채 되지 않은 시간에 풍경보다는 더위를 먼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닥이 시멘트로 이루어져 있어서 열기가 그대로 전달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늘막도 물을 사먹을 곳도 부족해 여름에 방문할 시민들이 건강이 걱정됐던 서울로 7017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데일리팝=오정희, 이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