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천기누설'에서는 '뜨거운 수돗물은 요리에 사용하면 안된다 또는 된다'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요리시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라면을 끓여먹거나 요리를 하다보면 물을 사용하게 된다. 이때 사용하는 수돗물은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을 사용하게 된다. 과연 어떤 물을 사용하는 것이 맞을까.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 전문가는 뜨거운 물을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말한다.

수돗물을 틀때 냉수는 수도관을 타고 바로 수도꼭지로 나오게 된다. 하지만 뜨거운 온수는 보일러 배관을 거쳐서 데워져 나온다. 이 과정에서 보일러 배관의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이 물에 녹아 나오게 될 수 있다. 여러 중금속 물질은 끓인다고 해서 뜨거운 물에도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요리 할때는 냉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요리할때 적합한 물이 '냉수'인 이유 ◇

1. 뜨거운 수돗물은 보일러 배관을 타고 나온다.

2. 뜨거운 수돗물은 보일러 배관을 타고 나오므로 보일러 연결관의 중금속이 섞여 나올 위험성이 있다.

3. 특히, 납을 포함한 여러 중금속 물질은 끓인다고 해서 뜨거운 물에도 제거되지 않는다.

4. 수돗물을 요리에 이용시는 반드시 냉수로 이용한다.

(자료출처=MBN '천기누설')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