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울버린..마블 히어로를 전자책으로
스파이더맨·울버린..마블 히어로를 전자책으로
  • 이창호 기자
  • 승인 2017.08.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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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공사)

히어로 무비의 대표격인 마블코믹스의 전자책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마블코믹스의 한국어판을 출간하고 있는 시공사는 마블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포함해 30권의 전자책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마블코믹스는 DC코믹스와 함께 북미에서 가장 큰 만화 출판사다. 2008년 국내에 한국어판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은 영화는 물론 게임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번 1차 출시 리스트에는 최근 영화로도 개봉되어 인기를 끌었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비롯, 닥터 스트레인지, 앤트맨, 데드풀, 울버린 로건 등과 마블의 역대 최대 이벤트로 불리는 시빌 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30여권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데일리팝=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