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새롭게 오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새롭게 오픈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8.04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DDP 디자인장터 내부(사진=GS리테일)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GS리테일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DDP내에 위치한 디자인장터 전면을 리뉴얼하고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디자인장터의 가장 큰 특징은 트렌디한 먹거리로 구성된 식음료매장의 확대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과 GS리테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인테리어와 식음료 매장구성을 통해 DDP의 디자인장터가 젊은 층 중심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들은 마스터 다이닝, 카페스퀘어, 헤븐온탑 등 대한민국의 맛집을 모은 식음료 매장에서 자신의 취향대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카페 스퀘어는 식사와 디저트, 쇼핑까지 결합된 복합 공간이다. 고객들은 카페 스퀘어의 라스베이글에서 커피와 베이글로 브런치를 즐기고 크레몽드에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다. 또한, 쇼핑으로 지친 몸을 달콤한 티라미수와 향긋한 밀크티, 달콤하고 시원한 쉐이크로 달랠 수 있다.

8월 22일 오픈 예정인 헤븐온탑은 디저트 맛집이 가득한 달콤한 디저트 매장이 될 예정이다. 헤븐온탑에서 옹느세자매, 펠 앤 콜, 애딸프 등 대표적인 청년 창업 디저트 샵을 볼 수 있으며 플린트베이커리, 베로크, 바켄, 소년 티라미수 등 10대~30대 고객에게 인기있는 디저트 브랜드의 달콤함도 만끽할 수 있다.

DDP디자인 장터의 중요 특징 중 하나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 디자인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한류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자인장터의 케타운포유(Ktown4u)에서 Kpop 관련 팝업스토어, Kpop 아티스트의 팬 사인회, Kpop음반, 한류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한류 관련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9월에는 디자인 장터 외부의 어울림 광장에서 청년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과 이동식 판매대(키오스크)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어울림광장은 독특한 먹거리의 푸드트럭과 수공예제품으로 DDP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장터 오픈을 기념해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 미니언즈물티슈, 오모리김치찌개 라면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은 디자인장터 내에 있는 GS25 앞에서 선착순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