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정책] 중랑구, 오는 9월 혼밥족을 위한 15분 요리 대회 개최
[1인가구 정책] 중랑구, 오는 9월 혼밥족을 위한 15분 요리 대회 개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7.08.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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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랑구)

중랑구는 중랑보건소, 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상봉점에서, '혼밥족을 위한 15분 요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 사업인 '나눔 이웃네트워크를 통한 혼밥족의 꿈꾸는 인생 밥상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만화가 김풍 작가가 특별손님으로 참석한다.
 
중랑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최근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혼밥족을 위해,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단과 레시피로 건강한 밥상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혼밥족을 위한 15분 요리 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고 레시피를 공유하는 지역 문화 축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중랑구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중장년과 청년 및 청소년이며 참가팀에게는 영화 초대권과 요리 도구 등을 증정한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