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상하기 쉬운 두부 오래 보관하는 방법
[생활Tip] 상하기 쉬운 두부 오래 보관하는 방법
  • 최은영 기자
  • 승인 2017.09.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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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서는 '두부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두부는 냉장고에 보관해도 상하기 쉬운 음식재료이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보관하면 두부가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 두부를 상하지 않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두부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냉장 보관법과 냉동 보관법 두가지가 있다.

냉장보관법의 특징은 소금을 넣어서 두부가 단단해지는 것을 막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해주며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준다. 또한, 냉장보관한 두부의 물은 하루에 한번씩 깨끗한 물로 갈아주는데 유통기한이 지나도 일주일 넘게 두부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보관법은 두부가 완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냉동실에 얼린다. 얼린 두부를 물에 담가 얼었던 것을 녹게한 후,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물을 빼면 된다. 이런 방법을 사용한 두부는 간이 잘 배야 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 '두부' 오래 보관하는 방법 ◇

◇ 냉장 보관법 ◇

1. 두부를 따뜻한 물에 살짝 데친다.

2. 데친 두부를 밀폐용기에 담고 두부가 잠길 정도로 차가운 물을 붓는다.

3. 뚜껑을 닫아 밀폐시킨 후, 냉장실에 보관한다.

4. 하루에 한번씩 깨끗한 물로 갈아준다.

5. 유통기한이 지나도 일주일 넘게 두부를 보관 가능하다.

◇ 냉동 보관법 ◇

 1. 두부가 완전히 잠기도록 물을 붓는다.

2. 냉동실에 얼린다.

3.얼린 두부를 물에 담가 완전히 해동시킨다.

4.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물을 뺀 후 사용한다.

5. 얼린 두부는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간이 잘 배야 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자료출처=YTN '원 포인트 생활상식')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