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온 가족을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캐릭터와 진한 부성애를 엿볼 수 있는 드라마로 2010년 한국 초연 이후 7년 만에 공연되는 뮤지컬로 올리비에 어워즈, 토니 어워즈 등 전세계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날 빌리 역을 맡은 천우진, 김현준, 성지환, 심현서, 에릭 테일러 5명의 소년들이 'Electricity' 를 먼저 선보였습니다. 오디션 기간 포함 2년에 걸쳐 완벽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17년 11월 28일부터 2018년 5월 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데일리팝=이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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