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상대적으로 도로시설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매년 100대씩 지원하고 있다.
9월 2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7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에 선정된 100개 기관은 6월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10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KT&G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시설,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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