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프] "혼밥경험 없다"는 김민경, 예식장에서 혼밥할뻔.. 왜?
[싱글라이프] "혼밥경험 없다"는 김민경, 예식장에서 혼밥할뻔.. 왜?
  • 최은영 기자
  • 승인 2017.10.11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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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척 또는 친구들처럼 지인이 결혼하게 된다면 축하할 일이다. 그런데 결혼식이 끝나고 예식장에서 혼자 밥을 먹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오늘은 결혼식장에서 혼자 밥을 먹게 되는 김경희씨를 위해 방송인 김민경이 떴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방송 속 코너 '혼밥특공대'에서, 주인공의 친구는 자신의 결혼식에서 김경희씨와 함께 밥을 먹어주길 혼밥특공대에 신청했다. 김민경이 사연의 주인공을 찾지 못한다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 한번도 혼밥한 적이 없다는 김민경은 주인공을 찾을 수 있을까.

◇ 결혼식 뷔페에서 혼밥이 아닌 함께하는 밥 ◇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혼자 식사를 하게 될 '경희언니'와 함께 식사해달라고 신청했다.

 

관찰카메라에 잡힌 오늘의 주인공. 정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주인공이 없으면 김민경 역시 혼밥해야 하는 상황. 제작진의 말에 김민경은 울상이 된다.

 

500명의 하객이 식사를 하는데 밥친구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드디어 김민경은 주인공을 찾았다.

 

주인공은 "혼자 오셨어요?" 라고 묻자, 김민경은 "네"라고 말한다.

 

김민경은 사연을 듣고 "너무 마음이 찡해가지고 만나서 꼭 밥을 같이 먹고 싶었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혼밥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주인공. "왜 찡해요. 혼밥 안찡해요"라고 답한다.

 

한접시 가득 접시에 음식을 담고 오는 그녀들.

 

김민경의 팬이 등장한다. "실례지만 내가 좋아하는데 TV가 잘못 나왔네", "예쁘다"라고 말한다.

 

먹는 도중, 아이들이 김민경에게 다가와 "사진 찍고 싶다"고 말한다. 슈퍼스타 김민경이다.

 

그녀들의 접시는 완전 클리어됐고 깨끗해졌다.

 

먹느라 정신없던 그녀들, 신부보다 늦게간다.

 

결혼식장에서 혼밥하는 김경희씨를 위해 민경씨가 찾아와 좋은 밥친구가 됐다.

 

(자료출처=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혼밥특공대')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