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KU네트웍스'가 겨울방학을 맞아 '고려대 진로적성캠프'와 '고려대 창의공학캠프'를 각각 4박5일 개최할 예정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까지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와 함께 생활하며, 진로적성에 대한 탐구와 SW코딩, 드론, 3D 프린터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꿈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KU네트웍스 관계자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자신의 꿈이나 목표 설정에 조언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인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선배들과의 다양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캠프에 대한 설명을 했다.

진로적성캠프 3회차로 진행되며 청소년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1차는 12월 31일부터 2018년 1월 4일까지, 2차는 1월 6일~10일까지, 3차는 1월 11~15일까지 진행된다.

또 2차로 진행되는 창의공학캠프는 내년 1월 6~10일까지 1차를, 1월 11~15일까지 2차를 진행한다.

각각 신청하는 학생은 원하는 차수를 선택하면 되며 접수는 기수별 선착순 마감이다.

고려대 캠프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문의전화(1599-3290) 또는 캠프 홈페이지(www.kucamp.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