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프] 달달한 디저트, 혼밥은 어려워? 그래서 유민상이 간다
[싱글라이프] 달달한 디저트, 혼밥은 어려워? 그래서 유민상이 간다
  • 최은영 기자
  • 승인 2017.10.27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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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혼밥에 대해 백안시하는 생각 자체가 비판받는 시대다. 하지만 혼밥러들이 자주 찾지 않아서인지, 선뜻 혼밥하기 어려운 곳이 아직 남아있다. 디저트 까페가 대표적이다.

Comedy TV의 '맛있는 녀석들-혼밥특공대'에서 개그맨 유민상은 혼밥하는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마카롱 디저트 까페를 찾는다.

음악을 하는 김광휘씨는 혼밥을 자주하는 편이고 달콤한 디저트 먹으러 가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감성과 입맛을 가지고 있다. 유민상이 찾은 디저트 까페에는, 솔로들보다 커플들이 더 많아 혼자 온 유민상을 쓸쓸하게 만든다. 오늘의 주인공 김광휘씨와 마침내 만난 유민상, 혼밥에 대한 즐거운 대화를 시작한다.

◇ 혼밥 자주하는 주인공, 디저트 까페에서 유민상과 만나다 ◇

1. 디저트 까페는 연인들이 함께 찾는 경우가 많다. 까페 안에서 유민상 외에 모든 손님이 커플인 듯 하다.

 

2. 주문을 하던 중, 이날의 주인공을 만났다.

 

3. 주인공의 친구가 대리신청한 상황. 주인공과 디저트를 같이 먹을 친구가 필요하다는 사연이었다.

 

4. 알록달록한 색깔의 마카롱과 다양한 디저트들이 먹음직스럽다.

 

5. 까페에서 마카롱과 커피를 마시던 주인공을 두고 주변에서 쑥덕거린 일이 있었다고. 아직 혼밥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남아있는 것인지도.

 

6.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약간 이런거 먹으면 미소가 띠어지는 맛"이라고 말한다.

 

7. 주인공도 디저트 까페에서 혼밥하기는 어렵다고. "전화통화하면서 다른 사람 주는 것처럼 해서 포장해가죠"라고 말한다.

8. 달콤한 마카롱을 먹으면서 서로 행복해한다.

9. "집에서 시켜먹거나 혼자 나와서 먹은 적도 있냐?"고 묻는 유민상

10. 주인공은 "1년정도 혼자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그때 혼밥 스킬이 많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ComedyTV '맛있는 녀석들-혼밥특공대')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