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페루 가정식 요리 '세비체'
[싱글레시피] 페루 가정식 요리 '세비체'
  • 최은영 기자
  • 승인 2017.11.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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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V의 '세계의 99밥상 2'에서는 '맹기용의 페루 가정식-세비체' 요리법이 방송됐다.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인 세비체는 레몬껍질, 레몬즙, 삶은 옥수수와 고구마 등을 넣어서 만든 요리이다. 레몬즙과 고구마 등을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새콤하면서 단맛이 난다.

페루 가정식인 '세비체' 들어가는 틸라피아는 주로 구이나 회로 이용해서 먹는 민물고기다.  미나리과의 한해살이풀에 속하는 식물인 고수는 소스를 만드는데 향료로 쓰이기도 하고 고수쌈 등으로 먹기도 한다.

틸라피아를 두툼하게 썰어넣고 재워둔 뒤, 옥수수와 고구마를 삶는다. 삶은 옥수수를 썰때는 세로로 놓고 칼로 옥수수알부분을 잘라낸다. 마지막엔 적양파와 고수 레몬껍질을 깨끗히 씻은뒤, 세비체에 넣으면 마무리된다.

◇ 페루 가정식 '세비체' ◇

재료 : 적양파, 마늘, 레몬껍질, 청양고추, 고수, 레몬즙, 틸라피아, 옥수수, 고구마, 적양파, 고수

1. 적양파, 마늘, 레몬껍질, 청양고추, 고수를 다져서 레몬즙과 함께 섞는다.

 

2. 틸라피아를 두툼하게 썰어 넣고 10~15분간 재워둔다.

 

3. 삶은 옥수수와 고구마를 썰어서 식힌다음, 재운 틸라피아에 넣는다.
 

4. 유리컵에 담아 적양파, 고수, 레몬껍질로 마무리한다.

 

 

(자료출처=GTV '세계의 99밥상 2', '네이버 지식백과')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