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보다 더 무서운 난방비 폭탄' 난방비 절약 팁은?

1. 보일러 점검하기

낡은 보일러는 열 손실이 발생해 효율이 떨어진다.
보일러는 2년에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좋다.
10년 이상 오래된 보일러는 새 보일러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

2. 외출 시에도 전원 끄지 않기

보일러 전원을 끄고 외출하면 그동안 차가워진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활용되게 된다.

3. 온열 기구로 온기를 보존하기

실내 온도가 높아졌다면 열기를 유지하는 것도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4. 찬바람 차단하기

찬바람을 차단하고 열 손실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창문에 커튼을 달거나 에어캡(일명 '뽁뽁이')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용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에어캡 창문 사이에 물을 뿌려 한지를 붙여주면 곰팡이가 끼지 않고 나중에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5. 적정 습기 유지하기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적당히 널어 놓으면 습도가 높아지고 공기 순환이 더욱 빨라져 난방 속도 또한 빨라진다.

6. 체감온도 높이기

난방비 절약을 위해 생활 습관의 변화도 필요하다.
내복, 수면양말을 착용하면 체감 온도가 3~4도 높아진다.

7. 수도는 냉수 방향으로 돌려 놓기

보일러가 작동하는 동안 물이 계속 데워지므로 반드시 냉수 쪽 방향으로 돌려놓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unsplash)

(데일리팝=김은혜 기자)

김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