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우리·KEB하나·NH농협·KB국민·DB손해보험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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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은주 기자
  • 승인 2018.01.26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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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세븐일레븐·동반성장委와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24일 손태승 우리은행장,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븐일레븐 가맹점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과 세븐일레븐은 상생펀드를 조성해,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들에게 1000억원의 상생대출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위원회는 가맹본부, 가맹점, 금융회사간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상생대출은 대기업이 은행에 예탁하는 상생예금을 기반으로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는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에 대출신청 할 수 있으며, 최대 2%p까지 금리 우대 받을 수 있다.

KEB 하나은행, 평창올림픽 이색쿠폰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하나머니GO 평창 보물찾기'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머니GO 평창 보물찾기'이벤트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손님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림픽경기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하나머니GO의 증강현실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경품쿠폰을 현장에서 바로 잡아서 사용할 수 있다.

경품은 주변 지역 소재 맛집에서 사용 가능한 생등심, 떡갈비 등 정가 4만원 상당의 무료식사권, 베이커리 등이다. 수호랑 쿠폰을 3개 이상 찾으면 수호랑&반다비 인형세트, 올림픽 기념주화 등을 추첨을 통해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선·강릉·평창 지역의 다양한 관광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관광 할인패스 'GO1PASS'를 하나멤버스를 통해 단독 할인 판매한다.

NH농협은행, 은행장과 함께하는 '그뤠잇타임'개최

NH농협은행은 25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은행장과 함께하는 제1차 그뤠잇타임(grEAT-Tim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의 경영철학이 담긴 그뤠잇타임(grEAT-Time)은 '그뤠잇(Great)한 우수 직원들과의 식사(eat), 소통(그래!)이 있는 만찬(잇!)'이라는 의미로 매월 정기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부행장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4명의 직원과 이대훈 은행장이 참석하였으며,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행장은 참석 직원의 이름을 호명하며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특유의 '스킨십 경영'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 'KB부동산 Liiv ON'에 은행권 최초로'상권분석시스템'탑재

KB국민은행은 은행 전용이던 상권분석시스템을 부동산 플랫폼인 'KB부동산 Liiv ON'에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과 KB부동산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문적인 상권분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상업용 매물을 중심으로 반경 500m를 자동 설정해 매물 주변 상권전반에 대한'상권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특정 업종에 대한'업종분석보고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의 전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중개법인(리얼티코리아, 알스퀘어)의 수익형 매물을 추가로 등재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좋은 운전자보험' 최대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은 '참좋은운전자보험'의 신규 담보 2종에 대해서 자동차사고벌금(대물) 6개월, 버스·택시운전자폭행피해위로금 3개월이라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자동차사고벌금(대물) 특약은 운전자 과실로 타인의 재물을 손괴했을 때 부과되는 벌금액을 실손으로 보장하는 특약으로 그 동안 대인 사고시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던 운전자벌금(대인) 특약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발됐다.

버스·택시 운전자 폭행피해위로금 특약은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폭행 피해를 보장해주기 위해 개발된 특약으로 영업용 운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대인사고 보장 위주의 운전자보험에서 대물사고까지 보장영역을 확대한 독창성 및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데일리팝=임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