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뉴스] 바디·헤어는 '기본 제품' 선호..네일은 '셀프케어'가 대세
[수치로 보는 뉴스] 바디·헤어는 '기본 제품' 선호..네일은 '셀프케어'가 대세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8.01.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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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는 바디 제품은 바디워시/샤워젤과 바디 로션/크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디세정 및 보습 제품을 충실히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헤어제품은 샴푸와 린스/컨디셔너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트리트먼트의 이용률 증가가 다른 제품 보다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디어에서 많은 여성들의 스트레스 해소 행위인 '네일케어'에 대한 실제 이용률은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네일케어를 집에서 하는 셀프 뷰티를 이용하는 경우가 네일샵을 방문하는 경우 보다 많았다.

일반 매니큐어로 컬러링을 하는 경우가 가장 높았고 큐티클 케어나 젤 네일 컬러링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할 때 잘 떨어지는 일반 매니큐어는 지난해 비해 사용이 줄고 견고한 젤 네일과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꾸밀 수 있는 네일 스티커의 인기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 네일, 늦겨울엔 봄맞이 스타일

-네일아트를 그냥 손톱에 채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착각. 전문가와 비전문가로 나뉘는 가장 큰 이유는 소재의 차이다.

-매트한 질감의 겨울 분위기에서 핑크빛으로 변경한 뒤 파츠 보다는 그래픽으로 이미지 변신
-파스텔컬러 베이스에 상쾌하지만 추워보이지는 않는 도자기 질감 포슬린 네일
-봄꽃을 나타내는 레터링과 꽃, 잎, 열매 등을 무늬로 하는 보태니컬 패턴을 이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opensurvey'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8', 사라센 네일아트연구소)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