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궁금] 인터넷 방송, 점점 더 자극적으로...'별풍선' 때문?
[그것이 궁금] 인터넷 방송, 점점 더 자극적으로...'별풍선' 때문?
  • 김은혜
  • 승인 2018.02.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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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점점 더 자극적으로...'별풍선' 때문?

 

▲ 1년 6개월간 회삿돈 수억원 빼돌려 별풍선 결제한 선박회사 경리직원

 

▲ 방통위, 인터넷 방송 결제 한도액 하루 100만원으로 하향 검토

BJ는 더 많은 후원을 받기 위해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시청자는 거액을 탕진하는 사회부작용 우려.

 

▲ 기존 1일 한도액

- 아프리카 TV

(별풍선 10개 - 1000원) 후원 3000만원 까지, 충전 제한 없음

- 카카오TV  : 

(쿠키 10개 - 1000원) 후원 70만원, 충전보유 200만원까지

- 팝콘TV : 

(팝콘 10개 -1100원) 후원 무제한, 충전 1000만원까지

- 유튜브  : 

(슈퍼챗 1000원부터) 후원 50만원까지

 

▲ 주요 인터넷방송 업체 가운데 이 규제에 영향 받는 곳은 '아프리카TV'와 '팝콘TV'

 

▲ 당분간 자율규제로, 업체는 자극적인 방송을 단속하고 시청자는 분별있는 소비가 필요하다.

 

▲ 

"하루 100만원이면 한달에 3000만원, 충분하다"

"자유라고 주장하기엔 사회부작용이 심하다"

VS

"자극적 컨텐츠 제재가 먼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 지출은 자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unsplash)

(데일리팝=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