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궁금] '파트너? 스폰서?' 평창올림픽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기업은?
[그것이 궁금] '파트너? 스폰서?' 평창올림픽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기업은?
  • 이다경
  • 승인 2018.02.12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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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린 올림픽이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이목을 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후원하는 회사들의 등급을 알아볼까요?

후원사의 등급은 공식 파트너, 공식 스폰서, 공급사, 서포터 순으로 등급이 낮아지는데 기준은 후원의 범위에 따라 나뉜다.

▲월드 와이드 공식 파트너
올림픽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코카콜라: 논알콜 음료 제공

인텔: 5G기술, VR, 드론 등 다양한 기술 지원, KT와 세계 최대 규모 5G 쇼케이스도 개발중

삼성: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올림픽 에디션 삼성 갤럭시 노트8 제공

오메가: 시간을 측정하는 전광판, 타임키퍼, 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그 외 파나소닉, 아토스, 브릿지스톤, 다우, GE, P&G, 삼성, 토요타, 비자, 알리바바 등

▲로컬 공식파트너
국내에서 평창동계올림픽으로 1년간 마케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공식파트너 명칭은 물론 대회 마크 사용, 올림픽 현장 안에 홍보관도 운영할 수 있다. 

-맥도날드: 강릉에 새로운 매장 오픈 및 100% 평창 한우버거 한정판매, 취약계층에게 경기관람권 900장 기부

-LG: 인천공항과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에 안내 로봇과 청소 로봇 투입

-노스페이스: 팀 코리아의 공식 단복과 서포터즈 및 스태프의 유니폼 후원

그 외 KT, 대한항공, 롯데, 현대, 기아모토, SK,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등

▲공식 스폰서
공식 파트너에 비해 올림픽을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한과 범위가 줄어든다

-신세계: 평창동계올림픽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맡아 강원도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을 제공

-CJ: 선수촌 매점에 비비고 만두, 어묵, 소시지를 공급

그 외 삼성생명, 삼성화재, EF, 쌍용정보통신, 네이버, 한화, KEB하나은행, 한국수력원자력, LH, 강원랜드, 아그레코

▲공식 공급사 
-파고다: 언어교육서비스 제공

-한샘: 선수촌을 비롯해 라커룸, 미디어센터 등에 가구 지원

그 외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봄바르디에, 삼성증권, 대동공업, 에쓰-오일, 삼성물산, 한진, 한진관광, 화웨이, 현대백화점그룹, 서울텐트, 대원렌탈, 케이아이엠지,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코레일, TechnoGym

▲공식 서포터
-매일유업: 선수단과 취재 등에 유제품 제공

그 외 인터파크, 안랩, 동영산업, 한글과컴퓨터, 더존비즈온, 스마트플래닛, lsholdings, 오뚜기, 대관령한우, 면사랑, 철원 오대쌀, (주)극동메탈휀스, (주)인플루엔셜, 소문사, 켈리서비스, 매일유업, 횡성한우, 젯셋스포츠, 디와이,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원료, 한전KDN, 한전조폐공사, 에어비앤비, 강원인삼농협, 강원감자농협법인, 한반도농협, 임계농협, 솔래원, 바우어파인트, iLUKA,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출처=평창동계올림픽, 코카콜라, 인텔, 삼성, 오메가, 맥도날드, LG, 노스페이스, 신세계, CJ, 파고다, 한샘, 매일유업)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