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View] 국산차, 중고로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차는? -감가상각률
[빅데이터 View] 국산차, 중고로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차는? -감가상각률
  • 엄태완
  • 승인 2018.03.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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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View] 국산차, 다시 팔 때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차는? -감가상각률

 

▲소비자들은 차량을 구매할 때 ‘이 차, 중고로 팔 때 얼마 받고 팔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이때 모든 소비자의 고민은 바로 '감가상각률'. 어떤 차를 사면 나중에 좀 더 비싸게 팔 수 있을까? 빅데이터로 분석한 감가상각률을 알아보자.

 

▲‘직카’에서 국내 중고차 사이트를 전체적으로 참조 빅데이터를 구성해 국내 브랜드별 중형 중고차 감가상각률을 조사했다. 가솔린 2000cc, 디젤 1700cc또는 2000cc를 기준으로 분석.

 

▲직카 빅데이터팀 이수엽 연구원은 "모형의 유의확률 0.021로 유의 수준 5%보다 낮다. 모형 설명력 78%로 높은 수준이다 신뢰할만한 분석 결과"라 말했다.

 

▲장기적으로 감가상각률이 가장 높을 것 같은 모델은 매년 10%이상의 차량가 감소율의 증가를 보인 기아의 더뉴 K5 ‘가솔린’ 모델  다음으로는 르노삼성의 SM6 ‘디젤’ 모델로 예측되었다.

 

▲장기적으로 감가상각률이 가장 낮을 것 같은 모델은 1년 뒤 판매 시, 차량가의 감소율이 가장 높았지만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폭이 큰 쉐보레 올 뉴 말리부 ‘가솔린’ 모델로 예측되었다. 그다음은 르노삼성의 SM6 ‘가솔린’ 모델.

 

ⓒ게티이미지뱅크, 네이버 자동차

(자료=직카)

(데일리팝=기획 오정희 / 그래픽 엄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