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팸족 어서와!] 반려동물 외국 갈 때? 검역은 필수!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로 여행갈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제일 중요한 것은 검역증명 반려동물 출·입국 시 검역 절차를 알아보자 

▲출국 

Step1 반려동물(개·고양이)를 외국으로 데리고 나가려면 입국하려는 국가의 검역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전에 입국하려는 국가의 대사관 또는 동물검역기관에 문의하여 검역 조건을 확인

*광견병예방접종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동물병원 수의사와 상의

 

▲Step2 검역증 발급 신청 / 광견병예방접종증명서 등 검역증 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공항,항만에 있는 농림충산검역본부 사무실에 방문해 검역신청 가능

*검역관이 서류검사와 임상검사를 거쳐 검역증명서를 발급. 검역 수수료가 발생한다.

 

▲Step3 비행기 탑승 / 검역증명거를 발급 받은 후 선사 항공사 데스크로 가 안내를 받는다. 애완견의 기내 탑승에 관해 이용하려는 선사 항공사에 문의 필수!

 

▲입국

Step4 외국에서 반려동물(개,고양이)를 데리고 우리나라로 입국 시 해당 국가의 정부기관이 증명한 검역증명서를 준비해야한다.

*검역증명서에는 개체별 마이크로칩 이식번호, 정부비관, 국제공인 광견병 항체가 검사결과 및 개체별 연령 등 이 확인되어야 한다.

※ 호주, 말레이시아는 추가 증명사항이 필요하다

 

▲Step5 항공기 내에서 기내에서 항공사 직원이 나눠주는 세관신고서에 검역대상물품을 기록

   Step6 공항에서  세관 검사대 통과 전 동물검역관에게 해당 국가 정부기관의 반려동물 증명 검역 증명서를 제출한다.

*검역증명서를 구비하지 않을 시에는 반송조치 대상이 된다.

*검역증명서 기재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계류검역을 받아야 한다.

 

(자료=농림축산검역본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엄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