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현주소] 대상, 가정식의 메인요리 ‘안주하면 안주夜’
[간편식 현주소] 대상, 가정식의 메인요리 ‘안주하면 안주夜’
  • 엄태완
  • 승인 2018.03.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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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현주소] 대상, ‘가정식의 메인요리’, ‘안주하면 안주夜’

▲2011년 1조 1억이던 HMR 시장이 2017년에는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1인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 이다.

*HMR 가정간편식

 

▲청정원의 휘슬링쿡은 즉석밥, 국탕찌개가 주를 이루는 간편식 시장에 유산슬, 매운 꼬리찜, 통마늘곱창볶음 등 다양한 메뉴로 ‘가정식의 메인요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했다. 주 타깃층은 기존의 1인 가구가 아닌, 학생 자녀를 둔 30~40대 주부이다.

※‘휘슬링쿡’은 요리가 완성되면 휘슬소리가 울린다.

 

▲대상(주) 관계자는 “안주 가정간편식은 시장 형성 초기부터 급격한 성장을 보이며 전체 간편식 시장을 이끌어갈 주요한 제품군으로 부상했다”이라고 설명했다. 무뼈닭발, 매운껍데기, 불막창 등 홈술족을 겨냥한 ‘안주야’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맛집의 인기 요리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한식 대표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콜라보레이션 양념육 3종, 떡갈비 2종 출시, 정통 중식 레스토랑 ‘팔선생’의 노하우를 담은 중화 볶음밥 3종을 선보였다.

 

▲한식 또한 즐길 수 있다. 대상(주) 관계자는 “종가집만의 발표 기술과 전통 한식 요리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한식 상차림의 기본인 국물요리를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재탄생시켰다” “국, 탕 찌개를 시작으로 밥과 반찬류까지 다양한 전통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대상(주), 사진=대상(주),안주야 홈페이지)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엄태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