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월 9일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2018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을 시작한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Samsung Tomorrow Solutions)'은 우리 사회의 불편함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직접 사회에 적용하는 사회공헌 공모전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왔다.

▲교육 ▲건강·의료 ▲환경·안전 ▲지역사회 등 4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른 아이디어 공모전과 구별된다. 

최종 수상은 아이디어(IDEA) 부문과 임팩트(IMPACT) 부문으로 나뉘며, 수상팀에게는 총 2억원 상당의 상금과 실현지원금이 지원된다. 임팩트 부문은 이전 수상팀 중 올해 가장 큰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수여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이 기대되는 솔루션의 경우 솔루션 적용과 확산을 위해 금액 제한 없이 추가 지원한다.

그 예로, 2016년 아이디어 부문 대상, 2017년 임팩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그니스팀의 '초경량 열화상 카메라'는 화재 현장에서 앞이 보이지 않아 인명을 구조하지 못했던 현직 소방관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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