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메뉴] 오리온·빽다방·CJ제일제당 外
[신제품&신메뉴] 오리온·빽다방·CJ제일제당 外
  • 오정희
  • 승인 2018.04.16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신제품 2종 출시 

오리온이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마켓오 쿠키앤크림 치즈케이크', '마켓오 당근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4월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온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디저트 전문 파티셰가 5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마켓오만의 레시피로 완성했다. 쿠키앤크림 치즈케이크는 호주 타투라 크림치즈에 오리온 대표제품인 '까메오'를 더해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당근케이크는 당근을 듬뿍 넣고 국내산 생계란, 호주 타투라 크림치즈, 덴마크산 크림 등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췄다. 두 제품 모두 디저트카페 인기 메뉴이자 커피, 음료 등과도 잘 어울려 기존 '마켓오 생크림 카스테라'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빽다방, 4월 커피 원두 등 6개 품목 최대 7% 인하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지난 4월 6일부터 커피 원두를 포함한 6개 품목, 식자재 및 부자재에 대해 최대 7%, 평균 4.4% 인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4월 품목 인하에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커피 원두(수프리모 블렌딩 원두)'가 포함되었으며, 에이드류와 파우더류, 부자재가 함께 포함됐다. 

빽다방의 원부자재 납품가 인하 결정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2006년 테스트 매장을 거쳐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빽다방은 안정화 시기에 접어들면서 2016년 처음으로 우유와 투명 컵 등 23개 품목 납품가를 최대 11.4% 인하했으며, 이듬해 2017년에는 소스와 파우더류 등 10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23.7%까지 인하했다.

 

CJ제일제당, 홈술·캠핑족 겨냥 '백설 그릴후랑크' 3종 출시

CJ제일제당이 홈술족, 캠핑족을 겨냥한 '백설 그릴후랑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백설 그릴후랑크 3종은 갈릭맛·치즈맛·할라피뇨맛 세 가지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현해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육즙과 트렌디하고 강렬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자신을 위한 소비'에 가치를 두는 이른바 '미코노미(Me'conomy)' 트렌드 확산에 따라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과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출시됐다. 

'캠핑과 안주'라는 TPO에 맞게, 식감은 살리되 육즙은 극대화하는 최적의 배합비와 풍부하고 강렬한 맛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위해 신선한 돼지고기와 엄선된 향신료를 8대2 비율로 최적의 온도에서 숙성해, 고기의 깊은 풍미와 풍부한 육즙, 강렬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미니스톱, 집에서 즐기는 고급안주 '미니포차 찹스테이크'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이 간편하게 펍(pub)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안주'미니포차 찹스테이크'를 출시했다.

'미니포차 찹스테이크'는 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찹스테이크와 모둠 감자튀김이 들어있어 집에서도 선술집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든 간편식 안주상품이다. 

또한 두툼한 큐브형 스테이크와 다양한 야채·펍스·웨지 감자튀김으로 구성되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아 맥주뿐 아니라 와인과도 곁들여 먹기 좋은 상품이다.

 

제주소주,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 출시

제주소주가 오는 4월 17일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 를 새롭게 출시한다.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는 16.9도의 '짧은밤' 3개, 20.1도의 '긴밤' 3개로 구성돼 2가지 제품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주소주가 디자인을 강조한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 이유는, 최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등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기념품을 소장하려는 수요도 덩달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제주소주는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반영한 친환경 페트병 사용으로 주류업계의 재활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