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단신] 조 말론 런던·아리따움·더샘 外
[뷰티 단신] 조 말론 런던·아리따움·더샘 外
  • 이지원
  • 승인 2018.04.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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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봄 향기와 함께 즐기는 4월의 이벤트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블로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3일간 한남부티크에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신제품 시향뿐만 아니라 블로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와 마카롱 케이터링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다채로운 꽃들을 배경으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스냅샷을 촬영해주는 시간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블로썸 컬렉션을 SNS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플라워 백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매년 5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블로썸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는 조 말론 런던은 올해 트로피칼 열대 과일과 고귀한 난꽃을 주제로 한 '핫 블로썸 컬렉션'과 봄 꽃을 테마로 한 '블로썸 걸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리따움, 에어쿠션 출시 10주년 함께 축하해요!

 

아리따움은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오페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아이오페 브랜드 위크에서는 전 상품 10% 할인 외에도 인기 에센스 제품들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남성 그루밍 고객을 위해 '맨 올데이 퍼펙트 올인원 기획 세트'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질&수분 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베스트 키트'나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SOS 키트'를 증정하고 있다.

 

더샘, 우리는 모두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더샘이 누구나 손쉽게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쓰리 엣지 라인'을 출시했다.

초보자들도 손쉽게 전문가처럼 정교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쓰리 엣지 라인은 글로우 베이스부터 파운데이션, 립스틱, 아이라이너까지 유니크한 삼각형 패키지와 제형으로 출시돼 별도의 도구 없이도 쉽고 섬세하게 피부표현 및 발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니크한 삼각형 형태의 패키지는 한 손으로 잡아도 편안한 그립감을 주며, 케이스 컬러 또한 블랙&골드로 시크한 매력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베네피트, 모나리자도 유병재처럼!

베네피트(benefit)가 마법처럼 눈썹의 볼륨과 컬러를 살려주는 '브로우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인다.

브로우 컬렉션은 눈썹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 주는 브로우 토탈 솔루션으로 눈썹 컬러 마스카라 '3D 브로우 톤즈 펀 컬러'와 눈썹 전용 마스카라 '김미 브로우 플러스'로 구성됐다.
 
3D 브로우 톤즈 펀 컬러는 밋밋한 눈썹에 컬러를 더해 입체적인 눈썹을 연출해주는 하이라이팅 마스카라로, 기존 2가지 컬러 외 5종의 컬러를 추가해 매일 매일 색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김미 브로우 플러스는 간편한 사용감과 자연스러운 볼륨 효과로 오랫동안 사랑 받은 '김미 브로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전보다 강력해진 볼류마이징 포뮬라로 눈썹결을 따라 가볍게 쓸어주면 즉각적으로 풍성한 눈썹을 만들어준다.

 

한국암웨이, 새로운 얼굴의 기획 인사와 CSO

한국암웨이가 기획 및 인사 담당 임원과 최고영업책임자(CSO: Chief Sales Officer)를 선임했다.
 
먼저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암웨이의 조직 혁신 가속화를 위해 인사전문가로 알려진 마이크 김(Mike Kim, 39) 전무이사가 한국암웨이의 전략기획 및 인사 조직을 이끌게 됐다.

또한 최고영업책임자(CSO: Chief Sales Officer)로 선임된 문수진 전무이사는 앞으로 한국암웨이의 영업, 영업지원, 디지털, 이벤트, 교육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LG생활건강, 일본 사업 강화의 돌다리 건너다

LG생활건강의 일본 100% 자회사인 '긴자스테파니(Ginza Stefany)'가 화장품 회사 'AVON Japan'의 지분 100%를 105억 엔, 한화로 약 10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4월 24일 체결했다.
 
AVON Japan은 1968년 일본 도쿄에서 사업을 시작한 뒤 50년간 화장품 사업을 해오고 있는 회사로, 2017년 매출은 약 1000억 원 수준이었다. 특히 AVON은 일본 자국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 매출 순위 21위로, 27위인 랑콤과 41위인 에스티로더 등의 글로벌 브랜드 보다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일본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AVON Japan의 브랜드 및 50여년간 다져온 현지업체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일본 내 사업의 장애 요인들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존 사업 확대의 시너지 창출에도 탄력을 받아 LG생활건강의 제품 개발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일본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