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뉴스] 아이스크림의 계절, '롯데제과 vs 빙그레' 대결 구도..올해도?
[수치로 보는 뉴스] 아이스크림의 계절, '롯데제과 vs 빙그레' 대결 구도..올해도?
  • 이지원, 가선아
  • 승인 2018.05.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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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더운 여름에 먹어야 제맛! 

4월부터 9월에 해당하는 2분기와 3분기에 높은 매출액 보임
왜? 더운 여름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해소하려는 것으로 추측 가능!

롯데제과, 빙그레 그야말로 '독보적'

브랜드별로 약 20억 가까이 매출액 차이 보임
그럼에도 롯데제과와 빙그레의 매출액→독보적으로 높은 수준

이 중 3,4위인 해태제과와 롯데푸드의 매출액에서 재미있는 점이 발견됐다.

여름에는 해태, 겨울에는 롯데푸드?

계속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해태와 롯데푸드!
재미있는 점? 여름에는 해태의 매출액이, 겨울에는 롯데의 매출액이 높았다. 왜일까?

해태와 롯데푸드의 주요 판매 제품

해태제과식품: 탱크보이, 폴라포, 젤루조아 등
롯데푸드: 빵빠레, 초코퍼지, 구구콘 등

해태는 얼음이 살아 있는 식감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여름에 매출↑
롯데는 부드러운 우유맛으로 후식으로도 즐길 수 있어 겨울에 매출↑

소비자들의 옛날 아이스크림 사랑

소비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제품은? 
1986년 출시된 '월드콘'

순위권의 제품들 모두 예전부터 출시된 아이스크림→소비자들의 옛날 아이스크림 사랑을 알 수 있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FIS)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가선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