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OGO] 건강, 다이어트 관심 UP! -편의점 샐러드 시장의 성장
[편의점 GOGO] 건강, 다이어트 관심 UP! -편의점 샐러드 시장의 성장
  • 엄태완
  • 승인 2018.05.29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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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냉장고 역할을 맡고 있는 편의점이 올해는 샐러드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샐러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편의점 샐러드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편의점 샐러드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300%의 가까운 매출 증가했고, CU도 샐러드 카테고리만 놓고 보면 70%를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샐러드 전체 시장이 뜨고 있다. 또한 편의점 샐러드는 채소나 과일을 별도로 세척하거나 다듬는 번거로움이 없고, 소포장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편의점 샐러드 판매 남녀 비중은 편의점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GS25는 남성이 조금 53%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CU는 여성이 77.2%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CU는 도시락에 이어 샐러드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최근 관련 상품들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샐러드를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을 개발 하는 중이다. '치즈쉬림프 볼샐러드'는 신선한 채소들과 함께방울토마토, 자숙새우, 사우전드 드레싱을 뿌려 먹는 프리미엄 샐러드다. GKP 선도관리 시스템을 통해 채소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GS25는 고품질 샐러드를 가까운 GS25에서도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샐러드 전문점인 '피그인더가든'과 손잡고 제품 출시한다. 또한 클린이팅 트렌드를 반영한 '99kcal 한 컵 샐러드'를 선보였다. 클린이팅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재료를 먹고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세계적인 건강식 트렌드다. 고품질 샐러드를 가까운 GS25에서도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샐러드 전문점인 ‘피그인더가든’과 손잡고 제품 출시!

세븐일레븐은 연어구이정식을 맛 볼 수 있는 '연어구이정식' '모짜렐라 비프도리아'와 같은 샐러드 도시락부터 리코타치즈, 닭가슴살 올리브 샐러드 등 다양한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다.

 

(자료= CU, GS25, 세븐일레븐)

(사진= CU, GS25, 세븐일레븐)

(데일리팝=엄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