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 현기차가 '지배한다'
현대·기아자동차, 5개월째 내수 합산 판매 점유율 80%대를 유지
5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량은 총 13만3663대
그 중 현기차는 10만8942대로 81.5%를 차지
▲5월까지 누적 차량 판매량
현대차 그랜저 4만9523대
현대차 싼타페(4만2679대)
기아차 카니발(3만303대)
현대차 아반떼(2만9875대)
기아차 쏘렌토 (2만9520대)
현대차 쏘나타(2만7525대)
기아차 모닝(2만4714대)
기아차 K3(2만605대)
기아차 K5(1만9441대)
현대차 코나(1만8202대)
▲요인은 신형 그랜저·신형 싼타페
현대차 싼타페는 3개월 연속 1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구형이 판매되던 지난해 보다 판매량 140.8% 증가
그랜저도 하이브리드 버전이 2521대가 팔리면서 1만436대로 2위에 올라
기아차 역시 신형 K3/K9, 카니발 출시 효과로 전년대비 판매량 8.1% 증가
▲쌍용차도 '선전한다'
쌍용차는 5월 판매량 9709대로 시장점유율 7.3%를 차지
한국GM(5.7%)과 르노삼성(5.5%)에 비해선 선전하는 편
렉싱턴 스포츠가 5월 3944대가 팔리며 전년동월대비 9.4% 판매 증가
꾸준하게 팔리는 티볼리도 3660대가 판매
▲늘어나는 수입차 점유율
5월 수입차 판매량 전년동월대비 21.7% 증가
수입차 상위 3개사 벤츠, BMW, 폭스바겐의 점유율은 50.7%
폭스바겐·아우디가 본격 판매 시작하면서 4월 0대였던 판매량이 5월 각각 2194대, 1210대로 급증하며 국산차를 위협하고 있다.
(자료=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각사 자료)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공선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