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첫 경기가 있었다.
한국 국가대표들의 경기력에 국민 아무도 웃지 못했지만 기뻐할 곳은 있었다.
19일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은 판매량 증가를 일제히 올랐다는 자료를 내놨다.
▲편의점의 매출 증가 요인
거리응원 옆자리는 진리
이전 대회와는 다른 저녁 시간대 경기
CU "주요 상품 매출 전주 대비 최대 2배, 거리응원 인근 지역은 7배 증가"
GS25 " 거리 응원 점포의 경우, 지역에 따라 2~4배 증가"
세븐일레븐 "전년 동기 18.1% 신장, 저녁 6시 이후 매출 30.6%, 거리응원 인근은 463.1%까지 증가"
▲축구엔 맥주·안주가 '최고'
경기 당일 전국 점포 기준 매출 증가율(%)
맥주
CU 128.1
GS25 274.6
세븐일레븐 133.9
안주류
CU 120.7
GS25 153.3
세븐일레븐 97.5
냉동식품(CU는 냉장즉석식)
CU 117.1
GS25 92.0
세븐일레븐 153.2
▲거리응원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제품 TOP3
거리응원 인근 편의점 주요 상품 전주 대비 매출신장률(%)
CU
컵얼음 620.5
아이스드링크 591.4
맥주 511.2
GS25
맥주 847.3
안주류 253.6
냉동식품 170.7
세븐일레븐
맥주 3294.1
스낵과자 1855.7
안주류 665.6
▲거리응원엔 간편식도 '필요'
거리응원 인근 편의점 주요 상품 전주 대비 매출신장률(%)
CU: 육가공류 321.1
GS25: 간편먹거리 146.2
세븐일레븐: 간편 식사대용식 223.3%
이밖에도 음료, 아이스크림이 전체적으로 판매 증가했으며 티슈, 돗자리, 안전상비의약품 등도 수요가 높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편의점 3사)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공선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