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8월28일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다양한 결제 서비스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결제 로봇 '브니(VENY)'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를 비롯하여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 그리고 언론사 기사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브니'는 북극곰을 형상화한 로봇으로 7가지 핵심기술(7-Technology)을 접목하였다. 7가지 핵심기술은 ▲AI 커뮤니케이션 ▲안면인식 ▲이미지·모션 센싱 ▲감정 표현 ▲스마트 결제 솔루션 ▲POS시스템 구현 ▲자가진단 체크 기능 등이다.
또, 세계 최초로 핸드페이(Hand-Pay) 결제 시스템을 탑재하였고, 신용카드, 교통카드, 엘페이(L.Pay)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셀프 결제가 가능하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 혁신이 미래다 라는 말이 있다. 4차산업혁명의 물결속에 우리 유통업계도 디지털 혁명의 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 그중에서도 결제 혁신을 통한
매장 운영 무인화와 챗봇과 같은 AI 기술 접목이 최근에 우리 업계의 큰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선두하기 위해 코리아세븐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브니'는 우선적으로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2호점의 기존 무인 계산대를 대신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접객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기존 상주 근무자들이 본연의 점포 운영 관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노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점포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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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팝=정민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