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단신] KB국민은행·스타벅스·여기어때 外
[사회공헌 단신] KB국민은행·스타벅스·여기어때 外
  • 이예리
  • 승인 2018.09.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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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8기' 발대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5일, KB손해보험 합정빌딩에서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기째를 맞는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는 아시아 4개국을 찾아가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국제자원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봉사단은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으로 앞으로 5개월간 KB국민은행과 함께 현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8기부터는 봉사단원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해 현지활동의 질적 향상과 다각화를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IFC몰, 추석 맞아 굿네이버스와 환아 돕기 '2018 러브플리마켓' 개최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변정수 씨가 이끄는 재능기부 커뮤니티 '위프렌즈(wefriends)'와 함께 오는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환아 돕기 자선바자회 '2018 러브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변정수의 러브플리마켓은 패션·잡화·인테리어·육아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브랜드가 참여해 사전기부 및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행사는 IFC몰 야외 잔디광장 '노스파빌리온'에서 진행되며, 메리케이·조성아뷰티·YG리퍼블릭 등 패션·뷰티·F&B 등 다양한 분야의 130여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스타벅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맞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9월 6일 진행되는 제 10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스타벅스는 1회용품을 줄여나가면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로 올해 신설된 '1회용품 저감 및 포장재 개선'분야에 첫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스타벅스는 올해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그리너 (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하며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는 9월 10일부터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와 나무 스틱을 시범 도입하고 11월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면서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아이스컵 뚜껑도 함께 소개하며 제품 포장을 위한 비닐 포장재는 친환경 소재 포장재로 변경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올해 추석도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캠페인 진행

종합숙박 앱 1위 서비스 여기어때가 추석을 앞두고 외부인을 대상으로 한 선물 발송을 없애고, 들어오는 선물을 정중하게 거절, 반송하는 여기어때 클린캠페인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를 2년 연속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구성원 부담을 줄이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설부터 이 같은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 제휴점을 포함한 모든 업무 파트너에 적용하며 직원 개인 주소로 받는 외부 선물을 금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로 선물이 도착할 경우 모두 반송 처리한다.

선물을 교류의 척도로 여기지 않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세우겠다는 의미다. 사회에 뿌리내린 허례허식을 근절해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적도 담았다.

 

세븐일레븐 샤롯데봉사단, 지역사랑 봉사활동 나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을 봉사의 달로 정하고 전국에 있는 '세븐일레븐 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지역사랑 봉사활동에 나선다.

세븐일레븐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9월 5일 친환경 캠페인 '그린 세븐(Green 7)'의 일환으로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청계천 인근 산책로에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계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샤롯데봉사단은 이달 수요일마다 청계천 환경 정화 봉사에 참여하며,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BGF, 실종아동기관과 '실종∙유괴 예방 업무협약'체결

BGF는 지난 9월 5일 실종아동기관과 서대문구에 위치한 중앙입양원에서 '실종 유괴예방 및 실종아동등 찾기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GF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장기 실종아동 및 실종장애인의 조속한 귀가를 돕고, 실종∙유괴 예방 인프라로써 CU를 적극 홍보하는 방안을 양사가 함께 추진하게 된다.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BGF와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2018 실종∙유괴 예방 포스터'를 공동 제작한다. 해당 포스터는 오는 10일부터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 및 6252개 초등학교에 배포되어 아이들의 실종∙유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