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소규모의 자본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무기로 하는 '공유 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데일리팝에서는 공유 오피스 플랫폼 중 단기간 내 큰 성장을 이루어내 국내 진출 2주년만에 국내 지점 10호점을 오픈한 '위워크(WeWork)'에 찾아가 봤습니다.
위워크 10호점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종로타워'에 입점해 있었습니다.
총 8개 층에 입주해 1800명 이상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위워크 종로타워는 건물 최상층에 자리잡은 멤버 전용 라운지와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 멤버 전용 엘리베이터 등 멤버만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멤버만이 출입 가능한 각 회의실로 사생활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며 언제든 안과 밖을 드나들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미팅 등으로 게스트의 방문이 필요할 경우 역시 셀프체크인을 이용하면됩니다. 예를 들어 위워크를 이용하고 있는 멤버가 A라는 게스트를 등록하면 게스트가 셀프체크인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맥주와, 커피를 무한대로 마실 수 있는 공간과, 자동결제시스템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무인 편의점 시스템 등 다양한 공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데일리팝=오정희·이지원 기자, 정민호 PD)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