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선수 확정…타이틀 차지에 관심 집중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선수 확정…타이틀 차지에 관심 집중
  • 정단비
  • 승인 2018.09.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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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출전선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59명과 KLPGA 상금랭킹 상위 12명, 조직위 추천선수 7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박성현·아리야 주타누간·나사 하타오카·브룩 헨더슨·이민지 등이 대회를 수놓을 LPGA의 스타플레이어로 꼽힌다. 현재 우승 후보로 첫 손에 꼽히는 선수는 단연 박성현이다. 세계랭킹 1위의 박성현은 늘 소속사 주최의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과 욕심을 내비쳤다. 기본적인 실력과 그 동안의 성적도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는 KLPGA투어 소속 선수들의 맹공이 예상된다. 특히 톱4에 있는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룰만한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할 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이정은6·시즌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소영·상금랭킹 1, 2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오지현과 최혜진은 모두가 미국 투어에 직행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한편 대회 본부는 지난 17일부터 갤러리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1400만명이 사용하는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프로그램 하나멤버스 어플로 구매하면 30%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티켓 이벤트 중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또 올해 대회를 기념해 KEB하나은행에서는 '나이스샷 적금'과 '도전! 365적금' 두 가지 이벤트 상품을 출시했다. '나이스샷 적금'은 10만원 이상 가입시 선착순 1000명에게 대회 입장권(1인 1매)을 증정하고 '도전! 365적금'은 KEB하나은행 최초의 비대면 상품으로 최대 3.75%의 금리를 적용하며, 채널별(하나멤버스·1Q bank·인터넷뱅킹·콜센터)로 가입이 가능하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