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약 7개월만에 컴백했습니다. 이번 앨범의 컨셉트는 '러블리 갱스터'로서, 기존 당돌하고 귀여웠던 위키미키만의 '틴 크러쉬'한 매력에 강한 퍼포먼스와 사랑스러움까지 모두 더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크러쉬(Crush)는 레게와 일렉트로 하우스가 콜라보된 '뭄바톤(Moombahton)' 댄스 장르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익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특히 사랑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수줍은 고백이 아닌 당당한 고백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다른 그룹과는 차별화된 위키미키만의 재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에 위키미키는 2018년 10월 11일, 서울 용산구의 블루스퀘어에서 첫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는데요.
▲봄봄 춤 ▲줍줍 춤 ▲숨숨 춤 ▲갖갖 춤 등 네 가지의 포인트 안무 시연부터 '코에서 검은 이물질이 계속 나왔다'는 독특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까지.
진행 내내 웃음이 떠나가지 않았던 위키미키의 쇼케이스 현장,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정민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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