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엘마르·이, 기적인 남자·집의 시간들 外…10월 넷째주 영화 개봉
[나홀로 문화 ]엘마르·이, 기적인 남자·집의 시간들 外…10월 넷째주 영화 개봉
  • 홍원희
  • 승인 2018.10.22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엘마르

몸이 불편해 침대에 누워 지내야 하는 ‘알베르토’(마놀로 크루지)는 손바닥 만한 거울과 그림이 세상을 바라보는 유일한 창이다. 그에게는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 ‘로사’(비키 헤르난데즈)와 하나뿐인 이성 친구 ‘지셀’(비비아나 세르나)이 세상의 전부다. 

주연: 마놀로 크루지(알베르토), 비키 헤르난데즈(로사), 비비아나 세르나(지셀)

(개봉일:10월25일)

▲ 이, 기적인 남자

'알아, 나 이기적인 거- 근데… 다들 나한테 너무한 거 아니야? 40대 초반, 결혼 10년 차. 나 ‘재윤’(박호산)은 대학 강단에 서는 영화학 강사다. 요즘은 눈에 들어오는 조교 ‘지수’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주연: 박호산(재윤), 최유하(미현)

(개봉일:10월25일)

▲ 집의 시간들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서울 끝자락의 둔촌주공아파트. 이곳에서 길거나 짧은 시간을 보낸 주민들이 서로 다른 형태의 애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미뤄진 재건축이 현실로 다가오기 전, 평소와 같은 아파트 단지와 집 안의 풍경이 조용히 지나간다.

간독: 리야

(개봉일:10월25일)

▲ 사랑, 스무살

셰프를 꿈꾸지만 도전하지 않는 ‘찰리’(프레디 하이모어). 카페에서 일하는 러블리한 매력의 ‘엠버’(오데야 러쉬)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고백을 망설인다. 밀당 고수 베프 ‘할리 조엘오스먼트’(할리 조엘오스먼트)의 도움으로 말을 걸어보지만 ‘엠버’는 이미 4년째 연애 중이다.

주연: 프레디 하이모어(찰리), 오데야 러쉬(엠버), 할리 조엘오스먼트(벤)

(개봉일:10월25일)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자료/사진=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