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뉴스] '콜라 천하' 탄산음료 시장에 떠오르는 '롯데칠성'
[수치로 보는 뉴스] '콜라 천하' 탄산음료 시장에 떠오르는 '롯데칠성'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10.26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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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 트렌드 때문인지 2017년 3분기 이후 침체기를 겪던 탄산음료 시장
지난 2018년 1분기 최저점을 찍은 탄산음료 시장
하지만 이번 2018년 2분기에는 그 성장세를 회복
이후에는 계속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2. 소비자들... "사이다보다는 콜라가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사이다<기타<콜라
기타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
다양한 음료 매출의 '합산'이라는 점+'탄산수'의 인기까지 접목된 결과가 아닐까 예상된다.
 
3. '탄산음료'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전체 탄산음료 시장 전체 중 절반을 CCB가, 절반은 롯데칠성음료가 차지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탄산음료 브랜드 1위는?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환타 등을 판매하는 'CCB'
그 뒤는 칠성사이다와 펩시를 판매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근소한 차이로 자리했다.
※CCB(Coca-Cola Beverage Company)
 
4. 코카콜라vs펩시, 칠성사이다vs스프라이트... 싸움 종결
 
소비자들의 선호는 압도적인 차이로 '코카콜라'가 1위
그 뒤를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가 잇고 있었다.
재미있는 점은 콜라와 사이다에서 보이는 소비자의 취향에서 나타났다.
계속되는 싸움을 벌여왔선 선호 브랜드의 싸움은 코카콜라, 칠성사이다의 승리로 종결난 것으로 보였다.
 
 
5. 롯데칠성음료는 '스트롱'한 탄산 강조 제품도 출시... 반응은?
"펩시 콜라는 코카콜라보다 탄산이 약해서 별로..."
"우리는 더 강력한 탄산을 원해!"
소비자들의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탄산 강조한 제품까지 출시한 롯데칠성음료
소비자들의 틈새 수요 공략은 '성공'
하지만 브랜드 매출 상승은? "글쎄..."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FIS 식품산업통계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