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란?

알코올 발효액을 증류하여 알코올 농도를 높인 술을 말한다. 증류주라고 해서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식으로 증류하냐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데일리팝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다.

소주

주류 또는 주박을 증류하여 제조한 술로 현재 시판 소주는 당밀, 고구마 등을 원료로 발효한 액을 증류하여 주정을 만든 다음 적당한 농도로 희석을 한 소주이다.

위스키

곡물 원료로 발효한 술을 증류하여 얻은 술을 나무 통에서 오랫동안 숙성한 술을 말한다. 숙성 중 나무통의 성분이 우러나와 호박색을 띤다.

브랜디

발효시킨 과일즙이나 포도주를 증류해서 만든 술을 나무통 안에 넣어 숙성시킨 술을 말한다.  

리큐르

증류하여 얻은 알코올에 과실, 향료, 감미료, 약초 등을 첨가해 가공한 술을 말한다. 혼성주라고도 불린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식품안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