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클라란스·리복·LG생활건강 外
[패션&뷰티] 클라란스·리복·LG생활건강 外
  • 이지원
  • 승인 2018.1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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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란스, 어떤 날씨에도 '꿀피부' 유지할 수 있는 클렌징 루틴?

클라란스가 피부 타입과 상태에 따른 '맞춤 클렌징 루틴'을 제안하는 '클라란스 런드리 바' 프로모션을 오는 2019년 1월부터 전개한다.

클라란스 런드리 바 프로모션은 피부 타입과 제형별로 세분화된 20가지 이상의 클렌저를 보유한 클라란스만의 노하우로 상세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개개인을 위한 최적의 클렌징 루틴을 제안해주는 행사이다. 클렌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로 1월 한 달간 다양한 클렌저 스페셜 세트를 선보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클렌저 샘플을 제공한다.

건조하고 찬 바람, 극심한 실내외 온도차,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겨울 피부를 위해서는 ▲100% 순식물성 에센셜 오일을 스킨케어에 도입한 클라란스의 기술로 완성한 올인원 클렌저 '토탈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각질 제거, 피부 독소 중화, 모공 케어, 토닝 효과를 겸비한 다기능 클렌저 '원스텝 젠틀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저'를 추천한다.

 

 

리복, 트렌디함을 좇는 모든 이들이여 '리복'으로 오라!

리복이 새해를 맞이하며 트렌디한 디자인의 신선한 레트로 무드가 동시에 묻어나는 '뉴트로 (Newtro)' 감성의 스니커즈 런 피니쉬(Run Finish)와 브릿지 3.0(Bridge 3.0)을 출시했다.

런 피니쉬는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다양한 컬러의 라인으로 리복 고유의 레트로 무드와 함께 트렌디한 매력은 물론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춰 데일리 슈즈로서의 매력을 갖췄다. 전체적인 바디는 블랙과 화이트로 균형을 맞추며 아웃솔에 블랙 포인트 라인을 추가해 진부하지 않은 디자인과 함께 ▲머스터드 옐로우 ▲피콕 블루 ▲마린 블루 ▲코랄 레드 등 트렌디한 컬러의 라인과 뒷부분의 포인트 패치 등을 추가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브릿지 3.0은 기존 브릿지 시리즈의 귀여우면서도 샤프한 바디의 디자인을 유지한 채 오버솔로 트렌디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아웃솔의 앞과 뒤과 나뉘어져 착용 시 보다 안정감 있고 가벼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독특한 모양의 적당한 높이가 있는 굽으로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미드솔의 포인트 부분과 안쪽 부분의 컬러를 통일감 있게 맞춰 전체적인 컬러의 균형을 잡았다. 색상은 기본적인 블랙 외에도 핑크, 오렌지, 블루, 그레이 등 다양한 포인트 컬러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 2018년 매출 2조 원 돌파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27일 매출 마감 기준으로 올해 누적 매출 2조 원을 돌파한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최초이며 이는 K뷰티 역사에도 한 획을 그은 수준이다.

후는 출시 14년 만인 2016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바 있는데,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불과 2년 만에 매출 2조 원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후 매출인 1조 4200억 원에 비해서도 40.8% 증가한 높은 성장을 보인 것이다.

후의 매출을 소비자판매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조 원으로 이는 글로벌 랑콤, 시세이도, 에스티로더와 같은 Top3 럭셔리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과도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03년 출시한 후는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품질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으로 기존의 한방화장품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물산, 2018년 패션 트렌드 중 하나로 '인플루언서'의 성장 꼽아

1인 미디어, 이른바 '인플루언서'가 브랜드의 마케팅 수단에서 직접 하나의 브랜드로까지 성장하면서 이들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2017년 20억 달러(약 2조 원)이었지만  2020년까지 최대 100억 달러(약 10조 6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패션 브랜드에서도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는 지난 2018년 5월~6월 뷰티 인플루언서 이사배를 비롯 차정원, 모델 수주, 주우재 등 인플루언서 80여 명과 함께 '마이페이보릿미(#myfavoriteme)'라는 SNS 캠페인을 진행했다. 

 

뉴발란스, 신학기 맞아 '레벨업' 한 '4LV 백팩' 출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4LV 백팩(포렙 백팩)'을 새롭게 출시했다. 뉴발란스는 2016년 3D 백팩, 2017년 3D 플러스 백팩, 2018년 3D 백팩 멀티 등 입체감 있는 3D 쉐입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성을 강조한 신학기 백팩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2019년형 4LV 백팩은 10대 고객에게 필요한 ▲방수 기능 ▲수납 공간 ▲히든 포켓 ▲프로텍트 기능 등 핵심 4가지 기능이 '레벨업(LEVEL UP)'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4LV 백팩의 가격은 14만 9000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겐조, 쏟아지는 문의에 '플라워바이겐조 르 쿠션' 재출시

겐조는 파우더리 플로럴 향기를 쿠션에 담은 쿠션 퍼퓸 '플라워바이겐조 르 쿠션'을 지난 12월 2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4월 첫 출시 이후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플라워바이겐조 르 쿠션은 리미티드 제품으로 제작됐음에도 불구, 소비자들의 쿠션에 대한 끊임없는 요청과 문의가 이어져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겐조는 신제품 쿠션 퍼퓸 플라워바이겐조 르 쿠션을 통해 기존 향수와 다르게 언제 어디서든 향수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제품 내 플레이트를 가볍게 눌러 촉촉한 젤 제형의 향수를 퍼프에 묻힌 후 피부에 바르는 손 쉬운 방법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1분에 4개씩 판매되는 겐조의 아이코닉 플로럴 향수 플라워바이겐조의 향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