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이통사들, 떠나가는 1인가구 잡아라! 휴대 가능한 'IPTV' 출시
[솔로이코노미] 이통사들, 떠나가는 1인가구 잡아라! 휴대 가능한 'IPTV' 출시
  • 이예리, 이지연
  • 승인 2019.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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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던 1인 가구 '유료방송 서비스' 가입자 수는 2015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
 
1인가구 잡아라! 업체들의 노력은?
 
"핸드폰으로 내가 원하는 방송 바로 볼 수 있는데..."
"가족들도 없이 나 혼자 사는데 굳이 IPTV까지 결제할 필요 있나?"
 
나날이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비율
하지만 IPTV를 결제하는 1인 가구는?
매년 감소하기만 하는 실정
이때! KT와 LG U+에서는 색다른 움직임이 포착됐다!
 
KT, VR 헤드셋으로 언제나 실감나게
2018년 11월, KT는 가상현실(VR) 헤드셋 '기가라이브TV'를 출시
 
VR 헤드셋으로 1인 가구 맞춤 이용 가능 →나만의 TV, 나만의 극장으로 변신!
 
무선의 간편함과 가벼운 무게, 스마트폰 없이도 어디서나 나만의 VR로 즐기자!
가격: 47만 원
활용 가능 범위: KT 모바일 IPTV '올레tv 모바일' 방송 채널, VOD, 독점 VR 콘텐츠, VR 슈팅 게임 등
 
커다란 TV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 U+로 오라!
 
2018년 12월, LG U+는?
셋톱박스+인공지능(AI)플랫폼='U+프리' 출시
10.1인치 태블릿 화면으로 U+tv의 모든 실시간 채널과 VOD 이용 가능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집 안 어디에서나 무선TV 시청 가능
가격: 39만 6000원

활용 가능 범위: 기존 방송 프로그램 외 '아이들나라', 'U+아이돌라이브', 'U+프로야구' 등 독점 서비스 제공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유료 방송 서비스 가입 추세 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kt,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