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소용량 버니니 캔·세븐일레븐 설 선물세트·강북구 2019 희망도시락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소용량 버니니 캔·세븐일레븐 설 선물세트·강북구 2019 희망도시락 外
  • 홍원희
  • 승인 2019.01.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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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니, 소용량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버니니 캔' 출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가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소용량 '버니니 캔'을 선보이고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월 8일 밝혔다. 

'버니니 캔'은 기존 병으로만 출시되는 '버니니 클래식'을 슬림한 250㎖ 캔에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용량으로 혼술, 홈술족에게 제격이며 휴대 또한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버니니 캔 출시와 함께 패키지 리뉴얼도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패키지 컬러로 기존 '버니니 클래식' 제품의 상징적이던 초록색 병에서 탈피해 밝은 크림 컬러를 캔 전체에 적용했다. 또한 캔 전면부에 금색 점들로 버니니의 풍부한 탄산 기포를 표현해 특유의 스파클링과 청량함을 나타냈다.


동구,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신규 설치

인천 동구는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체력단련실 앞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고 1월 8일 밝혔다. 
 
구는 택배기사를 사칭한 성폭행·강도 등 범죄를 예방하고, 낯선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무인택배함을 통해 택배물품 수령을 원하는 여성이나 1인 가구의 생활편의를 위해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림아뜨렛길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금년에는 송림1구역 재개발로 인해 기존에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무인택배함을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하고,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만석동과 화수동 지역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석동에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세븐일레븐, 1인 가구 맞춤형 설 선물세트 판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설을 앞두고 53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월 8일 밝혔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소확행, 가심비를 추구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관련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명절 베스트 상품인 정육 선물세트를 1인 가구에 맞게 소용량으로 선보인다. 고품질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시즈닝스테이크세트'와 스페인 고품질 돼지고기 '이베리코세트' 등을 판매한다. 또한 혼술, 홈술 트렌드에 맞춰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양주, 와인 세트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혼자만의 공간을 꾸미고, 효율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가전제품 코너를 마련했다. 최근 필수 가전제품으로 떠오른 '대우전자 미니의류건조기'를 판매한다.


강북구 '2019 희망도시락' 다시 시작

강북구는 1월 14일부터 8월말까지 약 8개월 동안 '2019 희망도시락'을 다시 시작한다. 구의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은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간 시범적으로 실시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9년 서울시·자치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계속사업에 선정된 도시락 배달사업은 구민의 건강·복지·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2019 희망도시락' 보조사업자는 지난해 11월부터 공모 및 심사를 거쳐 '베이비얌얌'이 최종 선정됐다. 

점심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도시락은 강북구에 주소지가 있는 곳은 어디든 배달된다. 혼자 있는 가족의 안부와 식사해결이 궁금한 자녀 또는 부모,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팝= 변은영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