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필수 어플로 자리잡은 '배달앱'..다른 나라는 어떨까?
[솔로이코노미] 필수 어플로 자리잡은 '배달앱'..다른 나라는 어떨까?
  • 이예리, 이지연
  • 승인 2019.01.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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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비중 
2015년 27.2%
2016년 27.9%
2017년 28.6%
※자료: 통계청

1인가구의 전체 中 61% 曰
"배달앱 사용 경험이 있다"
※자료: 2015년  마크로밀엠브레인의 '배달음식에 대한 인식조사'
 
1인가구의 증가와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로 인한 모바일 쇼핑의 급증
→외식시장, 특히 '배달 음식 앱'이 소비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배달앱 시장 거래규모
2013년 3347억 원 → 2018년 약 3조 원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전체 소비자의 84.2% 曰
"모바일 기기로 인해 외식생활이 변했다"
※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3년 외식트렌드'
 
배달의 민족, 요기요 앱 등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며
더욱 성장하게 된 배달 음식 앱 시장
 
세계 음식 배달 시장에 신선한 전환점이 찾아왔다!
이러한 배달음식앱의 성장은
비단 국내에서만의 일이 아니다.

글로벌 음식배달 시장 규모
2017년 약 350억 달러

2030년에는 365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
※자료: UBS의 리포트 'Is the Kitchen Dead?'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등에서도 배달 음식 앱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었다.
 
미국은 배달 인프라에 '최신 기술' 더한다!
 
도어대시: 미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특수 은박지 사용
→보온과 신선도 유지 기능 UP!
무릎 높이의 로봇 배달부를 이용해 빠르게, 저렴하게!
 
줌피자: 마이크로소프트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창업했다!
매장 주방에서 피자를 미리 초벌구이
→ 배달트럭 안에 설치한 오븐에서 도착 시간을 계산 후 마저 굽는다. 
 
 
한국에 배달 음식 앱 배달의 민족, 요기요가 있다면?
태국에는 '라인맨(Line Man)'이 있다.
2016년 출시 이례 한 달에 150만 명이 이용 중, 수수료는 NO!
소비자가 배달료만 지급하면 어떠한 음식이라도 배달 OK!
"음식뿐만 아니라 작은 소포 및 서류 등도 배달해 드려요"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KATI 농식품수출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