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2019년 5월 1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EXID(솔지, LE, 혜린, 하니, 정화)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E(위)'의 컴백을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직후 진행된 쇼케이스였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3일 멤버 솔지와 LE, 혜린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하니와 정화는 전속계약 종료 후 새로운 둥지를 찾을 예정이다.

이에 멤버들도 입을 열었다. 멤버 LE는 "3인 체제 EXID는 아마 없지 않을까 싶다"며 "마지막 앨범은 절대 아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될 EXID의 타이틀곡 'ME&YOU'는 이제껏 보지 못한 EXID의 모습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곡이다. 전환기를 앞둔 EXID의 모습은 5월 15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ID,
사랑스러운 하트

LE,
손키스 한 방에 땅끝마을까지 사랑스러움이 전해졌다는 소식인데요

솔지,
사람인 게 맞나

혜린,
이 옷을 소화할 사람은 혜린이밖에 없어

하니,
줌 없이도 보일 법한 또렷또렷 이목구비

정화,
선생님 저도 중단발로 자르면 정화처럼 될 수 있을까요? (...)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