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홈 칵테일'
[꿀팁]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홈 칵테일'
  • 이예리, 이지연
  • 승인 2019.05.20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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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바(Bar)에서 칵테일 한 잔 하고 싶어도 1만 원 가까이 하는 비싼 가격에 망설이게 되는 우리...
"이제 망설임은 NO!"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을 알아보자.
 
■ 피치크러시
복숭아의 달콤함과 크랜베리와 레몬이 주는 상큼함, 잘게 부순 얼음이 시원한 조화를 이루는 은은한 분홍빛의 '피치크러시'
 
기본 레시피는 '피치 시냅스'와 '스위트&사워 믹스', '크랜베리 주스'로 꽤나 복잡하지만 '홈술족'에게는 소주와 레몬즙, 탄산수, 복숭아와 크랜베리 음료만으로도 충분하다!
지친 하루 끝 일렁이는 분홍빛이 우리의 마음까지도 달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Q. 피치크러시, '논알콜'로 즐기고 싶어요!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피치크러시도
충분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① 잘게 간 얼음에 복숭아 시럽을 넣는다.
② 사이다와 크랜베리 주스를 조심스레 따른다.
③ 레몬즙을 몇 방울 톡 뿌리면? 완성!
 
■ 깔루아 밀크
부드러운 우유와 향긋한 커피의 향이 가득한 '깔루아 밀크'
하지만 도수가 꽤 높아 피곤하지만 그냥 잠들기엔 아쉬운 금요일 밤에 딱이다.
 
'커피의 술'이라 불리는 '깔루아'는 럼과 커피, 코코아, 바닐라 등을 섞은 리큐르이다.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한 깔루아와 우유, 취향에 따라 시나몬 파우더와 에스프레소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Q. 깔루아 밀크가 계속 섞여요!
깔루아 밀크는 본래 깔루아와 우유의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술이지만 칵테일 초보인 홈술족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① 우유를 먼저 잔에 따른 후
② 깔루아를 컵벽에 흘려가며 천천히 따르면?
③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그라데이션 완성!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