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단신] 스페이스클라우드·요기요·골프존 外
[스타트업 단신] 스페이스클라우드·요기요·골프존 外
  • 변은영
  • 승인 2019.05.22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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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클라우드, SK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선정

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지난 5월 21일 SK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 소식을 밝혔다. 사회성과인센티브(SPC)는 SK그룹에서 소설벤처 및 사회적 기업이 이룬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실질적 기업 인센티브로서 보상하는 제도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1만 3000 팀의 소상공인 및 크리에이터들이 공간을 유통하는 국내 최대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월 30만 명이 이용하는 2030 공간 플랫폼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다수의 공간 기획자가 작고 매력적으로 만든 공간 비즈니스를 확대한 데 있었다. 

기본적으로 스페이스클라우드는 공간 운영자에게 무료 공간 등록, 예약상품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지역과 유형에 맞춰 공간을 검색하고 결제까지 시간단위로 한번에  예약할 수 있다. 2016년, 네이버의 투자를 받아 NPAY 결제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편의를 높여왔다.

 

골프존, '2019 PGA 챔피언십과 함께하는 팔도 페스티벌 시즌2' 개최

골프존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억 5000만 원 상당의 행운 경품이 걸린 '2019 PGA 챔피언십과 함께하는 팔도 페스티벌 시즌2'를 개최한다.

팔도페스티벌은 연간 총 5억원, 시즌별 총 1억원 상당의 규모로 펼쳐지는 골프존파크 최대 이벤트 대회다. 특히 지난 3월에서 4월간 열린 팔도페스티벌 시즌1은 총 라운드 수 약 8만회, 참가자 2만 3000여명 등을 기록하며 골프존 단일 GLF(Golfzon Live Festival, 스크린골프 대회) 사상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이번 '팔도페스티벌 시즌2'는 이러한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시즌별 상금을 기존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 상당으로 늘리고, 스크린골프 대회 최초로 2019 PGA 챔피언십과의 제휴를 통해 실제 챔피언십 코스 및 우승자 '브룩스 켑카' 우승 데이터를 활용하여 더욱 흥미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주목을 모은다.

 

요기요, 선미와 함께 한 '딜리버리 어택 3탄' 성황리 개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대학생들의 활기찬 캠퍼스 라이프를 응원하는 '딜리버리 어택 3탄:서울 캠퍼스 대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이번 요기요 딜리버리 어택 3탄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로, 요기요 메인 모델인 선미가 최종 선정 대학 캠퍼스를 찾아 1000개의 맛있는 요기요 피크닉 박스를 선물했다.

최종 선정 대학은 이벤트에 참여한 전체 58개 대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재학생들이 응모한 덕성여자대학교가 차지했다. 요기요 메인 모델 가수 선미는 5월 20일 직접 덕성여대를 찾아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요기요 피크닉 박스를 재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소통하며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쿠캣 '오먹상점', PB 전문 식품몰 '쿠캣마켓'으로 리뉴얼

푸드 컴퍼니 쿠캣은 자사가 운영하는 2030 취향저격 동영상 푸드몰 '오먹상점'을 쿠캣 자체브랜드(PB)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으로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쿠캣마켓은 오먹상점을 통해 소개했던 쿠캣 PB 식품 만을 취급하는 PB 전문 매장이다. 자체브랜드 제품만으로 제품군을 꾸려 기존의 기획·제조·유통·홍보 단계에서 유통 단계를 줄이고, 2800만 명에 달하는 자사 콘텐츠 채널 구독자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질 좋은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선보이겠다는 것.

오먹상점이 온라인 전용몰이었던 것과는 달리, 쿠캣마켓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본격적인 쿠캣 PB 제품의 인지도 및 영향력 확장에 나선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1~2인 가구와 2030 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하고 가성비가 돋보이는 제품 구성도 돋보인다.

 

집닥, 데어리퀸과 가맹 인테리어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영역 확장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이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데어리퀸(DQ)의 국내 총판 데어리퀸코리아와 가맹 인테리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어리퀸은 미국 내 인기 디저트·패스트푸드이자 '무중력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전 세계 70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이태원점·홍대점·엔터식스 강남점을 비롯해 오픈 당일 2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부산 서면점까지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가맹 인테리어 협약으로 집닥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컨설팅과 함께 전국 파트너스 가운데 상가 인테리어에 특화된 시공업체를 선별 중개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양사간 협업을 진행한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