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 이벤트] 제주신화월드·SK에너지·아모레퍼시픽미술관 外
[욜로 이벤트] 제주신화월드·SK에너지·아모레퍼시픽미술관 外
  • 이예리
  • 승인 2019.06.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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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6월부터 '신화리워드' 혜택 대폭 확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6월부터 '제주신화월드 멤버십' (이하 '신화리워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화리워드는 무료 멤버십으로, 할인 혜택 제공 및 사용 금액 따라 신화 달러의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신화리워드의 신화 달러는 제주신화월드 내 호텔·식음·즐길거리 및 쇼핑 등 60여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그 외 10만원 상당의 신규가입 혜택, 다양한 생일 혜택 및 제주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파트너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신화리워드' 개편은 생일 혜택 확대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제휴사의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회원 생일 혜택은 정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객실 혜택, 제주신화월드 호텔 뷔페 1+1 혜택, 신화워터파크 및 신화테마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테일 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낙원악기상가, 6월 '영화 상영회 & 음악 콘서트' 개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서 재즈 콘서트와 야외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먼저 6월 7일 오후 8시에는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보컬리스트 마리아킴의 'I'm Old Fashioned' 공연이 열린다. 

두 사람은 1930~40년대 재즈 황금기를 수놓았던 유명한 곡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재즈를 잘 모르는 관객들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이어 6월 15일과 22일 저녁 8시에는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서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와 '피아니스트' 상영회가 열린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6월 22일 저녁 8시에 상영할 영화 '피아니스트'는 전쟁의 공포와 고독 속에서 피어나는 음악의 긍정적인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SK에너지, 25-35 청춘여행 'SK오일로패스' 캠페인 개시

SK에너지가 6월 5일부터, 새로운 광고 영상을 선보이며 25-35세 청춘들을 위한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5일 동안' 국내 어디든 '오일 가득히'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주유소가 젊은 세대들에게 '출발'·'자유'·'모험'·'휴식'·'위로'·'재충전' 등 다양한 의미가 될 여행의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SK에너지만의 젊은 감각으로 담아냈다.

6월 5일부터 25일까지 SK오일로패스 사이트에서 응모하는 25-35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의 당첨자를 뽑는다. 당첨자에게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중 최초 사용일로부터 5일 동안 전국 3600개 SK주유소에서 20만원 한도까지 무료로 주유할 수 있는 SK오일로패스 카드를 제공한다.

 

낙서천재 '존 버거맨'의 국내 최대규모 전시 슈퍼스타 존 버거맨展 개최

르메르디앙 서울에 위치한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가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을 진행한다. 낙서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로 회화·드로잉·미디어·오브제를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에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Factory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한 국내 미공개 신작도 전시될 예정이며,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서울시티투어버스 광화문 매표소의 새로운 이름 '시티투어 터미널'

서울시티투어의 출발점인 광화문 매표소와 정류소가 서울시 디자인 정책에 따라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되면서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이를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각종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서울 공공공간 만들기 사업의 첫 작품으로 선보인 이번 공간은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시티투어버스 매표소 및 정류소, 공항버스와 마을버스 승차대를 하나로 통합해 약 15M 정도의 거리에 '우리를 비추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다림이 있는 공간'을 컨셉으로 조성됐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시티투어 터미널'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6월 10일까지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티켓할인'·'사진 액자 서비스'·'외국인 대상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스캐너, '지역별 인기 골프장 그린피 무료 라운드 초청' 댓글 이벤트 진행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티스캐너 골프장 그린피 4인 무료권을 증정하는 '지역별 인기 골프장 그린피 무료 라운드 초청'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스캐너에서 선정한 5개 지역(경기권·충청권·강원권·경상권·전라권)의 인기 골프장 15곳 중 골프 라운드를 즐기고 싶은 골프장의 이름과 함께 티스캐너 응원 메시지를 해당 이벤트 페이지 댓글란에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티스캐너 회원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티스캐너 PC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거쳐 지역별 3팀씩 총 15팀이 선정되며, 7월 5일 티스캐너 PC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의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아시아 최초의 바바라 크루거 개인전 'FOREVER' 개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세계적인 현대 미술 거장 바바라 크루거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BARBARA KRUGER: FOREVER'를 개최한다. 전시는 6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한다.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 1945-)는 미국 출신 개념주의 작가이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병치한 광고 형식의 작업들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의 작품은 보편적 관념이나 신념, 고정관념 등 우리 사고의 근간을 이루는 생각의 틀에 의문을 제기하며 관람자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이번 전시에는 바바라 크루거의 작업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42점이 출품된다. 대형 설치, 영상 등 작가의 다양한 작업 유형을 고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작가의 첫 번째 한글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