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골프 58종 상품…최대80%
이마트, 골프 58종 상품…최대80%
  • 정도민 기자
  • 승인 2012.03.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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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2일부터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풀세트, 캐디백, 골프공, 골프장갑 등 58종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윌슨 7번 아이언은 9900원에 준비했다. 7번 아이언은 2010년 9900원 판매시 2만개가 일주일만에 재고가 동이 날 정도로 인기있는 제품으로 가격을 동결하고 3만개 물량을 마련했다.

테일러메이드 R11 드라이버는 34만9000원, 캘러웨이 RazrHawk 드라이버는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테일러메이드 R11은 컬러 골프공에 이어 컬러 골프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낸 상품으로 2011년 KPGA투어 전 경기 사용률 1위 및 PGA투어 48승을 차지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이다.

캘러웨이 Razr Hawk의 드라이버는 블랙 드라이버의 대표주자로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의 기술력을 접목해 테일러메이드 R11 화이트 드라이버와 블랙으로 대비되는 디자인이 이슈인 제품이다.

클리브랜드의 마지막 비공인 웨지인 CG15 블랙펄웨지 52도는 9만9000원에, 여성고객들에게 선호도 높은 마루망의 여성용 풀세트는 129만원에 제안한다.

이마트 스포츠팀 서보현 팀장은 "이번 골프기획전은 기존 단품판매의 성격에서 벗어나 골프관련 전체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며 "골프용품은 비싸다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이마트에서 골프관련 전상품에 대해 가격거품을 빼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