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무조날 패밀리 4종' 부위∙상황별 라인업 구축
한미약품, '무조날 패밀리 4종' 부위∙상황별 라인업 구축
  • 오정희
  • 승인 2019.07.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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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덥고 습한 여름철이 다가오며 무좀에 대한 걱정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무좀이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이 피부 표면에서 증식하는 피부진균증이다.
 
한미약품은 무조날 패밀리 4종(▲무조날크림 ▲무조날쿨크림 ▲무조날외용액 ▲무조날S네일라카)으로 피부, 손, 발톱 등 무좀이 쉽게 생기는 부위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피부 무좀엔 무조날크림∙무조날쿨크림∙무조날외용액이 적합하다. 공통성분인 테르비나핀은 진균 세포막의 합성을 억제하여 무좀균을 사멸시킨다. 특히, 무좀균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강력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낸다.

무조날쿨크림은 테르비나핀에 리도카인과 멘톨이 첨가돼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 해소를 돕고 멘톨 성분은 사용 시 상쾌한 느낌을 제공한다. 가려움이 심한 무좀에 하루 1회 도포 할 수 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무조날외용액은 사무실이나 차 안에서도 발에 쉽고 빠르게 뿌릴 수 있도록 스프레이 제형으로 출시됐다. 다른 형태와 달리 손에 묻어남이나 도포 후 끈적임이 없고 손이나 면봉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엔 시클로피록스 성분의 무조날S 네일라카가 적합하다. 장기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의 특징에 맞춰 6ml 대용량으로 출시 했다. 또한, 주성분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차광 기밀 용기를 사용했다. 시클로피록스 성분이 빛에 노출될 경우 불순물이 발생하는 등 안정성이 저해 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일반의약품인 '무조날 패밀리 4종' 라인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